Ryan's ZZaplin (짭플린) 개발기
요즘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하루하루 그동안 해왔던 공부에 비해 굉장히 밀도 높은 학습을 하게 되었다.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그간 포스팅을 하지 못했던 이유도 과거의 내 미숙함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블로그를 마주할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가 그만큼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니 철면피를 깔고 오랜만에 새 포스팅을 쓴다. 웹 클라이언트 개발자로 일을 하면서 당연하지만 디자이너분들과 협업할 일이 참 많다. 특히 디자이너 분들이 제플린을 통해 제공해주는 가이드라인은, 나에게 많은 고민거리(컴포넌트 구조를 어떻게 짤 것인지)와 편함(사이즈 가이드라인이 되어있어 고민 할 필요가 없다)을 동시에 선사해주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플린에서는 요소 간 간격을 마우스 오버를 통해 쉽게 잴 수 ..
202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