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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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ptos 후기
https://leptos.dev/ Home - LeptosYour favorite language Leptos makes it easy to integrate Rust backend code with your user interface in a few lines of code. #[server] functions let you cross the client-server boundary without the boilerplate of setting up a new API endpoint, making it easleptos.dev 한동안 무심했던 rust 공부도 할 겸, Leptos를 사용해서 간단한 SPA를 만들어봤다. https://github.com/Jonghakseo/leptos-study Git..
2024.11.02 -
근황
0.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 눈 깜빡이면 한 달 단위로 지나는 것 같다. 1. 최근까지 진행하던 영어 과외를 그만뒀다. 졸업이라기엔 뭐하지만... 과외로 얻을 것들을 충분히 많이 얻은 것 같아 Next step으로 가보려고 한다. 2. 회사에서 오픈소스 소스코드 톺아보기 스터디를 진행중인데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좋았다. lodash 코어 로직이라던지 vercel/next 레포지토리 세팅 파일에서의 인사이트라던지... 3. 오픈소스는 디스코드 채널과 컨트리뷰터들의 과도한(?) 열정으로 내 몸에 부하가 걸려 잠시 쉬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스위스, 폴란드에서 기여해주시는 개발자분들과 팀 미팅도 가졌다. 영어로 진행해서 두근두근 했는데 나름 잘 해냈다...! 그리고 왠지 2k가 넘는 별을 받고 ..
2024.10.12 -
개발팀 문화
많은 조직에서는 좋은 개발팀을 갖고 싶어 한다.좋은 개발팀이라는 것은 개발자들의 생산성이 높고 리텐션이 유지되며 팀 자체가 성장하고 있어 조직의 문제 해결 능력에 지속적으로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팀을 말한다. 이런 팀은 외부로부터의 인재 유입도 비교적 수월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에도 비교적 열려있다. 좋은 개발팀을 갖고 싶은 조직은 좋은 개발 문화를 통해 현재의 팀을 좋은 개발팀으로 만들고 유지하길 원한다. Stackoverflow의 서베이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조사에서도 나타나듯 개발팀의 문화는 개발자들이 해당 조직에 머무는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좋은 개발 문화란 무엇일까?모든 조직에 들어맞는 법칙은 없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물망에 오른다. 1. 서로에 대한 신뢰..
2024.07.27 -
4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2023년 회고
2023년. 작년 한 해도 쏜살같이 지나갔고, 정말 많고 많은 일이 있었다.2022년의 내가 새로운 환경에서 크게 성장했다면 2023년의 나는 내면의 갈등과 안정, 그리고 내가 무엇을 추구하는지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일에 많은 시간을 쏟았던 것 같다. 상반기새로운 시도와 열정, 동시에 좌절과 고민이 많았던 상반기였다. 숙소... 애증의 숙소2022년 말부터 신규 사업인 숙소 도메인 개발을 위해 숙소 스쿼드에 합류하여 개발을 진행했다.스쿼드 내에 자리 잡은 무기력함(?)을 타파하기 위해 내 나름대로의 encouraging에 열과 성을 다했다. 스쿼드 체제 내부에서 구성원들의 자율성과 독립성, 추진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애자일 관련 도서들을 읽으면서 여러 시도를 녹..
2024.02.17 -
근황
0. 작년 말 즈음부터 프론트엔드 파트 리드를 맡게 되었다. 정신없고 바빠졌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범위 안쪽이라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 1. 2023 회고를 써야 하는데 자꾸 미루고 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인지 엄두가 안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부담을 내려놓고 편하게 써야지'라고 50번째 생각만 하는 중. 2. 오랜만에 React 소스코드 톺아보기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는데 역시 재미있다. 처음 React 소스코드를 보면서 배우는 점이 참 많고 재밌었는데 그 기분을 동료들과 다시 나누니 더 즐거운 것 같다. 3. React 소스코드 스터디를 하기 전에 'React 소스코드의 동작을 이해하면 이런 것들도 할 수 있어요!'와 같은 동기부여 용도로 익스텐션 POC를 하나 만들었다. 개발 환경에서 ..
2024.02.14 -
근황
0. 직장 동료들과 함께 주말에(!) 영종도에 유명한 카페에 가고 을왕리 해수욕장에도 갔다. 주말에 직장 동료들과 사적인 시간을 보내는게 처음이라서 어색했으나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술 한 잔 마시지 않고 11시간을 넘게 같이 있었다... 수다만 엄청 떨었다. 1. Astro Page Transition을 써보려고 블로그를 새로 만들었다. 각잡고 글 올리는 용도의 블로그로 사용할까 생각중... 아마 티스토리는 편하게(?) 무게감 없이 이것저것 적는 용도로 사용할 것 같다. Home Jonghak Seo's blog jonghakseo.github.io 2. 프론트엔드 다이빙 클럽에 다녀왔다. 내가 방문한 회차에는 프론트엔드 테스트 관련한 짧은 세션을 2개 들었는데, 새삼 다들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202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