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2024년 회고
2023년 회고를 작성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5년의 첫 달도 훌쩍 지나갔다.2023년에는 내가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내면의 성장을 이뤘다면 2024년에는 내면의 성장을 바탕으로 보다 즐겁고 의미 있게 한 해를 보냈다. 파트 리더재작년 말, 프론트엔드 파트 리드를 맡게 되었다. 한 해를 돌아보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파트 리더 업무 수행이었다고 자평하지만 그 과정에서의 고민과 갈등도 참 많았다. 구성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꾸준히 1:1 면담을 진행하며 이런저런 팀 단합 시간을 만들었고, 소통에서의 오해를 줄이고 합리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 6개월 간격으로 리더십에 대한 익명 설문을 통해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았고, 나태..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