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자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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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라기 - 컴퓨터로 대체되기 힘든 일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발표한 논문을 참고하여, 직무 역량 DB에 속하는 702개 직종의 컴퓨터 대체 확률을 계산 컴퓨터화에 병목이 되는 주요 역량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음 1. 독창성: 주어진 주제나 상황에 대해 특이하거나 독창적인 생각을 해내기, 혹은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방법들을 만들어내기 2. 사회적 민감성: 타인의 반응을 알아차리고 그 사람들이 왜 그렇게 반응하는지 이해하기 3. 협상: 사람들을 화해(조율)시키고 서로 간의 차이를 조정하려고 노력하기 4. 설득: 다른 사람들의 마음이나 행동을 바꾸게 설득하기 5. 타인을 돕고 돌보기: 개인적 도움, 치료, 감정적 지지, 혹은 동료, 고객에게 기타 개인적 도움을 제공하기 논문에서는 프로그래머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아래와 같이 정의 프로그래머 (스펙..
2023.08.01 -
함께 자라기 - 자기계발
자기 계발이 중요한 이유는? 현재 나에게 무엇을 투자했느냐가 1년, 혹은 2년 후의 나를 결정한다. 올해 내가 인정을 받고 성과를 거뒀다면, 1~2년 전에 열심히 자기 투자를 했을 것이다. 반면 올해 읽은 책도 몇 권 없고 새로 얻은 통찰도 없다면 지금 당장은 별 문제가 없으나, 내년 혹은 내후년에 분명 추락을 경험하게 된다. 직장인들의 약 50%가 하루 평균 1~2시간의 자기계발에 투자하고, 약 30%는 1시간 미만의 시간을 투자한다. 즉 하루 평균 1시간도 투자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계발의 측면에서는 하위 30%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 시간은 점차 복리로 축적되어 나중에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게 된다. 빨리 자라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고민해야 한다. 어떻게 이율을 높일 것인가 지속적..
2023.02.25 -
함께 자라기 - 1만 시간의 법칙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데 1만 시간의 '경험'이 필요하다? 하루 8시간 근무, 1년 약 250일 곱해서 1년에 약 2000시간 일하니까 5년이면 전문가가 되는 걸까? 우리는 하루 세 번 이를 닦는다. 약 5살부터 닦아서 죽을 때까지 이를 닦을 예정이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양치질을 하면서 점점 양치질의 전문가가 되고 있는지 돌아보면? 전혀 아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을 만든 안데쉬 에릭손은 이렇게 말한다. 55년 동안 걸었다고 걷는 게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 건 아닙니다. 자신이 즐기는 걸 한다고 해서 더 뛰어나게 될 것이라고 믿는 것은 미신입니다 그가 말하는 1만 시간의 법칙에서 1만 시간은 '자신의 기량을 향상할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하는 수련'을 한 시간을 일컫는 것이다. 일명 '의도적 수..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