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해
잡담

짜릿해

DragGPT 익스텐션을 만들어서 너무 알차게 쓰고 있다 보니 쓸 때마다 짜릿하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번역인데, 구글 번역 익스텐션이 자체적인 dom manipulation을 해버리다 보니 <code> 나 <strong> 태그 사이에 있는 문자들은 이상하게 번역되는 등 귀찮은 이슈들이 있었다.

 

window.getSelection()으로 정직하게 드래그 한 텍스트만 긁어오는 DragGPT에선? 그런 이슈가 없지 후후...

 

빠른 대화 모드나 gpt4 토글등의 기능도 추가하고서 유용하게 쓰고 있어서 매우 좋다.

 

대화 기록을 options 창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은 진행 중인데, 아직까지 큰 필요성을 못 느껴서 진전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DragGPT 소스코드는 깃헙에 모두 공개되어 잇는데, 신기하게도 미국의 한 스타트업에서 해당 레포를 Fork 해서 프로덕션을 구성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자기만족 코드가 많아 프로덕션에서 사용한다고 하니 좀 찔리지만... 이런 순간들은 참 보람차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슬롯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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