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하는 개발

Husky, Lint-Staged, Storybook, Jest

도입해 본 간단한 소감을 말해보려고 한다.

 

1.

 

Husky + Lint-Staged

만족도 9/10

 

이 둘은 한 묶음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기본적으로 매 커밋마다 eslint --fix 및 타입 체크를 자동으로 해버리니 확실히 엉망인 코드가 커밋되는 일이 확 줄었다.

가끔 퇴근 직전에 lint나 type 쪽에서 걸려서 커밋 지연될 때는 좀 조급하지만, 만족도는 굉장히 높다.

나중엔 eslint외에도 테스트까지 엮어볼까 고민 중이다. 너무 무거워지려나?

 

 

2.

 

Storybook

만족도 5/10

 

스토리북은 처음 써본게 아니라서 감흥이 적기도 한데, react-native 환경에서는 기존 storiesOf 문법을 써야 해서 Props추론도 안 되고... 때문에 Knobs를 붙어야 하고... 리액트 네이티브 환경에서는 좀 불만이 있다...

 

 

3.

 

Jest

만족도 8/10

 

테스트 코드가 좋은건 알지만 확실히 초반 + 어색함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 구축 이후에는 생각보다 쉽게 테스트 코드 작성이 가능해서 좋았다.

유닛 테스트가 아니더라도 프로세스별로 몇 개의 핵심 테스트만 제대로 구축해놓으면 든-든할 것 같은 기분이다.

국밥 같은 든-든함...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