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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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의 회고록
목차 - 고민 - 흥미 - 시작 - 열심 - 결실 고민 작년 여름. 나는 1년 정도 일하던 쿠팡 사무직을 그만두고 그저 하염없이 실업 급여를 받으며 놀고 있었다. 나이는 어느덧 28살에 진로마저 불확실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독립 후 혼자 살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였다. 물론 노는 와중에도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생각과 불안감이 있던 나날이었다.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었기에, 남들이 한다는 공기업 준비도 하는 척 해보고, 코레일에서 사람을 많이 뽑는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코레일을 목표로 한 척 NCS준비도 해보고... 분명히 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사람인데,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없는 힘든 시기. 그런 시기였다. 다행히 나 자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있..
2020.09.06 -
글을 쓴다는 것은
공개된 장소에 누구나 볼 수 있게 적는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꽤나 부끄러운 일이다. 내가 하는 말이 공허하게 울리는 메아리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동시에 타인의 잣대에 가늠되는 것이 떨리기도 한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내 계획과 목표를 지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2019.07.10